[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비에이치(09046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450원(3.24%) 오른 1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비에이치가 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스마트폰향 공급 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비에이치가 삼성전자(005930)와 LG(003550),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익성 보유하고 있는 반면 동종업체 대비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