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커피 전문 기업 이디야커피는 세인트 존 그린의 '엄마가 있어줄게'를 6월의 리딩 캠페인 도서로 선정하고 총 2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엄마가 있어줄게'는 2012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감동 실화다. 두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것이 꿈이었던 케이트 그린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엄마 없이 남겨질 아이들과 이이들을 홀로 키울 남편을 위해 엄마의 리스트를 기록해 둔 것으로 남편인 세인트 존 그린이 부인 케이트와의 추억을 담아 출간됐다.
이 책은 영국을 감동시키며 아마존 베스트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벤트 참여는 23일까지 이디야 공식 블로그(http://www.ediyablog.com/)’와 이디야 커피 매장에 부착된 이디야 리딩 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책을 받고 싶은 이유와 이름 및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디야 커피 마케팅팀 관계자는 "엄마가 남겨진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남긴 감동의 실화로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책으로 이디야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가족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리딩 캠페인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5일 이디야 커피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