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SDI(006400)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6일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SDI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4.35%) 오른 1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맥쿼리, DSK, 비엔피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SDI는 신규 모바일 기기와 태블릿PC 출시 확대에 따른 각형 및 폴리머전지의 매출증가로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되고 있다.
또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BR) 0.7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