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1일 화학주들의 주가가 2분기 수요회복 기대감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전 9시38분 현재
LG화학(051910)의 주가는 전날보다 7500원(2.86%) 상승한 27만원을 기록중이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화학주의 상승에 대해 "2분기 들어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며 "그동안 주가가 많이 하락한데 따른 순환매 차원의 상승세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화학 업체별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운스트림(최종제품) 업체가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