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금호타이어(073240) 등 총 19개사의 주식 7500만주가 보호예수(매각제한)에서 풀린다고 31일 밝혔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보호예수란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장 등 특정한 상황에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고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월 7900만주에 비해 4.1% 감소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1억9600만주)와 비교해 61.4%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