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쉐보레 G2 크루즈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지엠)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쉐보레 G2 크루즈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100명의 고객들은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원선회, 슬라럼, 브레이크, 고속주행 등 다양한 실습 레이싱 코스에서 2014년형 G2 크루즈의 주행성능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최초 여성 레이서인 박성은 선수 등 총 6명의 카레이서들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션인 빠르게 날아가는 야구공과 G2크루즈의 대결인 ‘CRUZE Driving Catch Mission’에 이재우 감독이 직접 도전했다.
이외에 고객이 카레이서와 직접 운전실력을 겨루는 ‘크루즈 짐카나 슈퍼레이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차세대 GEN II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4년형 G2 크루즈는 뛰어난 가속 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으로 크루즈 레이스카의 면모를 이어받았다”면서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크루즈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안정적인 고속 주행성, 코너링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하고자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LED 아웃사이드 미러 적용, 세련된 ‘마스 스톤 블루’ 색상을 추가, 새롭게 출시된 2014년형 G2 크루즈는 변속기와 엔진에 최적화된 조합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47%까지 향상시켰다.
또 특유의 정교한 핸들링 및 서스펜션 반응과 어울려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으로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