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증권예탁결제원 노사공동 봉사단은 지난 9~10일 1박2일간 강원도 인제군 용대3리 황태덕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예탁원은 이 지역이 평소 금융관련 경제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금융 소외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민에게 증권박물관 소속 전문교수의 경제교육 특강을 들을 수 있게 해주고 마을회관에 청소년 경제교육 교재 135권과 책장을 기증했다.
봉사단은 또 마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로하고 지역 특산물인 황태 일정량을 구입해 결식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 사진설명 : 경제도서 증정 중인 용대3리 천강희 대표(좌)와 증권예탁결제원 김홍진 본부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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