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300원(2.15%) 오른 6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주력 게임인 '윈드러너'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이날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윈드러너'는 지난 1월 네이버 '라인'을 통해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랭킹 2위를 기록했고 하반기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14배 성장한 18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