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 화장품 프로스틴 '화제'

입력 : 2013-06-07 오전 9:28:01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피부온도를 내려주는 냉장 화장품이 화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햇빛에 달궈진 얼굴 온도를 내려주는 냉장 화장품이 지난 4일 SBS E!에서 방송된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14회 여름특집 편에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영을 비롯해 도윤범, 수경 등 3명의 MC들이 얼굴 피부온도가 높은 '열대 피부녀'의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열대 피부녀의 피부온도는 무려 37.2도로 빨리 식혀주지 않으면 피부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응급상황이었다.
 
이에 도윤범 뷰티컨설턴트는 "보통 얼굴피부는 36도를 넘어서면 홍조가 발생하고 진피가 약해져 피부이상이 생기며, 40도를 넘어서면 콜라겐이 파괴돼 노화가 시작 된다" 며 냉장화장품으로 쿨링 처방을 했다.
 
도윤범 MC가 처방한 화장품은 LG생활건강(051900)의 '프로스틴(frostine)' 브랜드로, '라말리브 소스' 와 '프로스티드 스노우 에센스' 2종 의 제품이었다.
 
프로스틴 2종 제품을 얼굴에 바른 후 피부온도를 측정하자 무려 3도나 내려가는 효과를 보였다.
 
'프로스틴' 은 서리가 내릴 정도의 차가움'을 뜻하는 'frost' 를 변형시킨 단어로, 일명 '극지 화장품' 으로 알려져 있다.
 
추운 극지방에서 자생하는 이끼류에서 추출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말린' 의 효능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냉장 화장품이다.
 
이상미 프로스틴 화장품 ABM은 "프로스틴 화장품은 무방부 테스트, 중금속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반드시 냉장보관해 사용해야하는 저자극 저온 화장품"" 이라며 "화장품은 저온과 저 자극이 병행돼야 여름철 얼굴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 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2' 에 냉장 화장품 ‘프로스틴’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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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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