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제투자 및 M&A전략컨퍼런스 개최

이달 13일 코엑스서..중국 고위층 투자단 서울 집결

입력 : 2013-06-11 오후 4:08:59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마이엑스포(MAI-EXPO: International M&A and Investment Expo)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국제투자 및 M&A전략컨퍼런스'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E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11일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의 고위층과 중국공상업연합회M&A공회 투자단 70여명이 서울에 모인다고 밝혔다.
 
중국공상업연합회M&A공회의 투자단은 세박그룹, 칸트그룹, 북경 창세기투자기업, 메리타임캐피탈, 심천 영락투자 유한공사, 중일경제발전협회, 중한기업연합회, 국제투자 유한공사, 회중교육위원장, 북경 전자 기술 유한 공사 등의 대표와 임원들로 구성된다.
 
또 중국공상업연합회 최고위층과 전 정부 부부장(전 차관급) 당서기급의 고위층 등 북경시청 투자촉진국 고위공무원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의 아시아M&A협회 창립총회와 M&A포럼, 아시아 주요국의 투자정책, 해외 및 국내 M&A현황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이와 별도로 투자유치를 위한 부스와 엔젤투자룸에서는 투자와 M&A매칭도 이뤄진다.
 
이날 저녁연회에서는 해외투자단과 국내 주요인사들이 교류의 시간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하고, 한중일 10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갖는다.
 
중국의 투자단들은 행사 다음날인 14일에 지방의 주요 투자단지를 들러 현장투자교섭 진행한다.
 
이창헌 한국M&A투자협회 회장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생 기업들의 투자자금 유치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국제행사는 투자자와 투자유치자간의 효과적인 네트웍을 구축해 투자와 M&A, 합작, 해외진출 등에 큰 가능성을 전망하는 교류의 장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가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i-expo.com) 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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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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