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11일 최대 연 6% 고금리를 제공하는 '397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출시했다.
397 CMA는 스마트 세대로 지칭되는 ‘397 세대(30대 연령, 90년대 학번, 70년대 생)’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만 25~39세의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이다.
KDB대우증권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 세대의 자산관리를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KDB대우증권)
397 CMA는 전월 기준으로 KDB대우증권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네오(Smart Neo)'를 통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계좌 입금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연 6%(세전)의 금리를 3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300만원 초과분은 개인 수시형 RP금리 적용).
여기에 전국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기(ATM) 출금과이체 수수료와 인터넷·모바일 이체 수수료도 별도의 조건 없이 면제된다.
KDB대우증권은 397 CMA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397 CMA 가입 고객이 스마트 네오를 통해 처음으로 거래하면, 선착순 1천 명에게 화장품 세트와 재테크 책자 등이 담긴 '397 CMA 스마트 박스'를 증정한다.
KDB대우증권 조완우 다이렉트(Direct)금융본부장은 "397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97 CMA는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 ·이벤트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
www.kdbdw.com)와 고객센터(1588-33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