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제일기획(030000)이 분기별 실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500원(2.04%) 오른 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리테일 마케팅 매출이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인력 채용 규모 둔화와 비용 통제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마케팅 전략 부문과 리테일 마케팅 부문 모두 강화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현재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마케팅 전쟁 환경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를 통해 마케팅 전쟁의 최전선에서 제일기획이 단련되는 가운데 역량도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 인수합병과 사업 현지화 전략 확대에 따른 해외 광고주 확보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