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 출시

입력 : 2013-06-12 오후 2:44:23
메리츠화재가 12일 (무)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을 출시했다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메리츠화재가 시니어 계층들을 대상으로 치매보장을 특화한 건강보험 '(무)The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치매보장을 특화해 건강할 때 예방에서부터, 발병시 진단 치료, 발병 후 요양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한 점이다. 특히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 보장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사전 예방단계로 전문의료진상담, 치매진단검사 우대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 치료시에는 업계최고 수준의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치료보조 서비스 및 업계 최초로 전문 인력(치매예방관리사, 치매전문요양보호사) 방문서비스도 제공된다. 발병 후 요양시에는 환자와 부양가족을 위한 가사도우미, 방문목욕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치매와 활동불능을 유발하는 뇌질환진단비와 심장질환진단비, 당뇨합병증진단비 등 시니어 3대질병 보장을 강화하여 예방과 치료기능을 한층 더 차별화했다.
 
예를 들어 이 상품의 ‘시니어 프리미엄 플랜’을 100세만기 20년납 45세를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월납보험료는 남자 14만원, 여자 11만8000원으로 치매에서부터 소득, 노후보장은 물론 남겨진 유족에 더해 시니어들의 질병,상해 예방까지 보장해 준다.
 
부부가 함께 이 특약에 가입할 경우 각각 가입했을 경우와 대비하여 보험료가 15.4%할인된다. 부부 중 한명이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남은 배우자의 장기요양급여금 보험료는 면제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니어 계층의 가장 무서운 질병인 치매에 집중 대비하고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좀 더 폭넓게 보장해 노후 생활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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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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