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는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2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선정된 100대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성과와 기업의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등 2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토요타자동차는 '친환경 차량을 보급함으로써 비로소 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을 회사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하이브리드카로 대표되는 친환경 자동차의 적극적인 개발은 물론 전 세계에서 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는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서 저탄소 사회의 구축, 순환형 사회의 구축, 환경보전과 자연공생사회의 구축 등 3가지 기본 방침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액션 아이템을 실행, 지구환경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 일본 츠츠미공장의 태양광 패널 설치 모습(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