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름 바캉스 컬렉션 펼쳐

입력 : 2013-06-14 오후 2:13:0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여름 바캉스 컬렉션' 행사를 펼친다.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들의 패션 소품들은 물론 따가운 햇볕을 막아줄 화장품, 해변이나 물놀이 할 때 입기 좋은 비치웨어 등 다양한 바캉스 상품이 저렴하게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 카드(씨티·삼성)로 10만원이상 구매 시 피크닉 매트와 폴로·빈폴·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장르 및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돼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남점에서는 휠라 비키니 쓰리피스 세트 13만2000원, 남성 트렁크 6만원, 엘르 비키니세트(선드레스 + 비키니) 19만400원, 레노마 비키니세트(비키니 + 셔츠 + 핫팬츠) 21만 5000원, 아레나 비키니세트(선드레스 + 비키니) 18만2400원, 남성 트렁크 6만 8000원 등 각 50매 한정으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38만원), 셀린느(40만원), 랑방(25만원), 디올(54만원) 등 올해 새로 나온 선글라스 신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샌들의 경우 베어파우 3만 9000원, 트렌드북 12만 9000원, 스타카토 15만9000원 등 저렴한 특가 상품은 물론 아쉬 43만7000원, 디젤 22만9000원 등 최신 트렌드의 신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시즌 대형행사로는 일년에 2번만 진행되는 폴로·빈폴·타미힐피거 등 캐주얼 장르 시즌 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타미힐피거, 폴로, 헤지스 티셔츠 각 7만5600원, 8만2600원, 8만9600원 등 30% 할인된 가격으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본점(14일~20일)과 영등포점(14일~16일), 강남점(21~23일) 등 이벤트홀에서도 대대적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화장품 세트도 특별히 마련됐다. 랑콤 자외선 차단제 세트 7만 5000원, 크리니크 화이트닝 선블럭 세트 4만 8000원, 랩시리즈 화이트닝 선로션 세트 6만 9000원 등 따가운 햇볕을 막아줄 다양한 여름 화장품 세트를 선보이고,
 
특히 본점에서는 14일부터 23일까지 친환경 이벤트로 에스티로더, 랑콤, 시세이도 등 해당 브랜드의 정품 공병을 가지고 오면 샘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신 트렌드의 바캉스 상품은 물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며 "일년에 두번만 진행되는 유명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와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돼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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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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