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현 NC다이노스 단장(왼쪽), 이상훈 CM충무병원장. (사진제공=NC다이노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CM충무병원과 16일 오전 마산야구장에서 배석현 NC 다이노스 단장, 이상훈 CM충무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C는 이상훈 병원장을 팀 닥터로 임명했으며 부상 방지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의료 지원을 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더불어 NC는 홈 경기 의료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박경환 청아병원장, 정운화 무룹병원장, 박원상 자생한방병원장을 각 분야를 담당하는 팀 닥터로 위촉했다.
배석현 NC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깨, 무릎, 한방 등 부위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선수들이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며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