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SK플래닛과 '띡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결제방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띡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악세서리 결제기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를 하는 서비스로, 미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식이다.
사업자등록만 되어있으면 누구나 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영세상인·전통시장·배달업종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번 MOU로 결제방식 라인업을 확충했다"며 "앞으로 SK플래닛과의 협력을 확대해 띡서비스 시장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