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쿠아 슈즈 '레나' 와 '루카' 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젠벅의 '아쿠아 슈즈 2종' 은 밑창에 물 빠짐이 탁월한 배수 구멍과 발등 전체에 건조와 통풍 기능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적용해 물놀이 시, 보다 가볍고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디자인으로 계곡, 바다, 워터파크 등에서 물놀이는 물론, 캠핑·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레나' 는 샌들과 트레킹화 디자인이 결합된 형태로, 물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 신속한 배수 효과를 발휘해 한층 가벼운 활동감을 제공한다.
신발끈을 당기면 발등 전체를 한번에 조여주는 '퀵레이스' 방식으로 신고 벗기 편리할 뿐 아니라, 벗겨질 염려가 없어 수상 레포츠 활동에도 제격이다.(가격은 9만3000원)
'루카' 는 트레킹화 디자인에 통기성과 배수 효과가 뛰어난 타공 안감을 사용해 가벼운 수상 레포츠는 물론, 산행·트레킹 등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된 아이템이다.(가격은 12만원)
윤희수 이젠벅 마케팅팀 팀장은 "아쿠아슈즈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휴가철, 장마철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필수 패션 아이템" 이라며 "특히, 올 시즌에는 보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일상 캐주얼 패션은 물론, 쿨 비즈룩 아이템으로도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젠벅 '레나' 착용컷 이미지. (사진제공=이젠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