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이수앱지스는 전날보다 5.60%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는 등 최근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이 지난해 10월 식약청 품목허가를 받아 1분기부터 국내 병원 매출이 발생되고 있고 1000억원 이상 시장이 형성돼 있는 브라질의 경우 올해 현지 임상시험을 진행중이어서 내년부터 시장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지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07년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클로티냅 상용화 이후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품목허가, 올해 3분기중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품목허가 신청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라며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등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기술이전과 신약개발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등 제품화와 글로벌 마케팅 전부문에서 향후 성장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