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천호점 대행사장과 식품행사장에서 '중소기업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용품, 가정용품, 패션상품, 식품 부문에서 총 70여개의 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 한국보원 바이오 약국용 칫솔 4개 5000원, 스마트폰 패밀리 코팅제 2만원, 미강 손목 보호대 세트 1만5000원, 쓰리제이 가능성 목욕타올 1만원, 에이치앤드 에이치 60매 2만원, 노블 S치약 1만원, 하이드로 겔 마스크 팩 1장 2900원 등을 판매한다.
또한 좋은느낌, 키친플라워, 오리고 등이 참여하는 '가정용품 초대전', 선글라스, 모자 등의 상품을 모은 '패션잡화 여름 종합특가대전', '골프·아웃도어 여름나기 상품전' 등 상품군별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15만원 이상 참여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며 행사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국가 유공자·자녀 돕기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마련해주고 고객에게 우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점포별 행사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