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2%대 하락 개장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발언에 따라 이틀째 2%대 조정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악재는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역시 이틀째 강타했다.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2.34% 떨어진 1만4758.32로 거래를 마쳐 1만5000선이 붕괴됐다. S&P500지수도 2.50% 떨어진 1588.19에 마감, 1600선을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