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산업용지 2필지 등 8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 310㎡~360.2㎡, 공급가격은 4억2160만원~4억8627만원이며, 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 649.3㎡~722.8㎡, 공급가격 4억5256만원~6억9172만원이다.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통해 공급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이 255.6㎡이고, 공급가격은 3억4378만원으로 무주택자(1순위) 및 실수요자(2순위)에게 추첨 공급된다.
종교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914㎡, 공급가격 19억5228만원이며, 산업용지는 공급면적 1만3983.6㎡~1만4306.5㎡, 공급가격은 137억393만원~139억4884만원으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공급대상 토지 현황.(자료제공=LH)
이번 공급하는 토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및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기간에 대해 년 5.5%(현재)의 선납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26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고, 26일 낙찰자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2일~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