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차(005380)는 지난 22일 대방동 소재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를 탄 채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을 만들고 PYL 고객을 초청해 ‘PYL 오토 시네마(PYL Auto Cinema)’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달 10일부터 한 달 여간 PYL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다. 총 200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대방동 소재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를 탄 채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동차 극장의 모습.(사진제공=현대자동차)
이번 이벤트를 위해 현대차는 PYL 고객 차량 100여대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15년 만에 재개봉한 명작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상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PYL 고객들만의 유니크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차종을 보다 쉽게 알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