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코스피지수 200편입에 성공한 NHN이 이틀 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시장의 하락률을 크게 밑도는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해 코스피지수 200편입의 호재는 여전한 분위기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오전 10시 22분 기준 약보합세로 13만 5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대 코스피지수가 3.68% , 서비스업종이 3.19% 급락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기관이 이미 NHN을 대량 매수한데다 이번 코스피지수 200편입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가 기대된다며 향후 NHN의 수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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