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24일 국제 한국전 참전향군연맹(IFKWVA) 총회 참석자를 국회로 초청해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고 국회사무처가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오찬에서 UN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 뒤, 대한민국의 성장을 가능케 한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대한민국 후손들에게 전할 것임을 밝혔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날 오찬에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과 이병길 사무차장을 비롯 국제 한국전 참전 향군연맹 회의대표 등 38명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국제 한국전 참전 향군연맹은 1978년 창립돼 6.25참전 22개국 재향군인회가 가입돼 있으며, 6.25참전용사들의 명예신장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 한국전 참전 향군연맹 제9차 총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