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1일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배 휠체어농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강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는 크게 부족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아직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10여년 사이에 휠체어농구단 수가 세 배나 증가한 것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듯이 앞으로 우리가 좀 더 노력하면 밝은 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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