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독일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Ifo는 이번달의 재계 신뢰지수가 105.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105.7에서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구체적으로는 재계 기대 지수가 101.6에서 102.5로 올랐다.
반면 현재 상황 지수는 110.0에서 109.4로 물러났다.
카이 카스텐슨 Ifo 애널리스트는 "현재에 대한 긍정적인 판단은 줄었어도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시각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