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5월 신규 주택판매가 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2.1% 상승한 47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6만건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자 주택구매를 미루던 사람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이다.
조 라보그나 도이체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라도 주택시장은 여전히 호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