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청담러닝(096240)은 지난 24일부터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기술교육국제모임(ISTE) 주관 컨퍼런스 겸 전시회 '2013 ISTE'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90개국, 500여개 기업과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와 기술을 전시하고 정보를 나누는 미국 대표 교육전시회이다.
올해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스마트 러닝 사업 추진'을 밝힌 청담러닝은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러닝 콘텐츠와 솔루션을 전시, 시연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청담러닝은 ▲청담 스마트 러닝 솔루션과 함께 ▲April 2.0 ▲SELP 등을 선보였고 올해 9월 론칭예정인 차세대 학습 모델 ▲CDI 3.0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청담러닝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교육 컨설턴트, 소프트웨어 기업, 콘텐츠 기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급자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은 물론 교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솔루션 자체의 진화를 넘어 러닝 즉, 교육기업이 개발한 학습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타 기업들과의 차별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담러닝은 메인 전시 외에도 프리젠테이션과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완벽한 스마트 러닝을 구현해 이목을 끌었으며 많은 관계자들이 자리를 지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회사측은 "대부분은 서로 다른 솔루션 및 콘텐츠 기업이 결합되어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제시하는 등 전개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청담러닝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콘텐츠와 솔루션의 통합된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는 점과 타 콘텐츠를 청담러닝 솔루션에 통합, 업그레이드해 니즈에 맞는 스마트 한 학습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인기몰이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제공 =청담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