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성전기(009150)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500원(3.00%) 오른 8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는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4 효과 등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4% 늘고, 영업이익도 71.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갤럭시S4 판매 호조와 1300만 화소 카메라모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의 확대로 물량 증가와 믹스 개선 효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