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한화(000880) 는 27일 서초구 잠원동의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케미칼(009830) 태양광 연구원들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 직후에는 지난해 반포사회복지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 행사도 가졌다.
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56개 사회복지시설에 366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100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분량이다. 한화는 올해에도 30여곳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 직원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원리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