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두산위브 파크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2009년 입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현재 원 분양가 대비 30% 할인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 호평지역에서 최초로 공급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급 141㎡~181㎡(42~54평) 중대형 119세대로 구성됐다. 천마산 자락 조망이 가능하고 호평중앙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리조트형 외관 디자인에 타워형 설계로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호평 두산위브 파크가 들어서는 경기도 호평동 일대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기준으로 위쪽에 호평지구, 아래쪽에 평내지구와 접한다. 46번 국도 호평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수석~호평 고속도로 평내IC를 이용해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다.

 

ITX청춘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8분, 춘천까지 39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잠실역, 강변역, 구리로 가는 버스를 운행해 서울 출퇴근도 가능하다.

 

잔여물량이 남아 있는 공급 175㎡ A타입은 5bay 구조로 환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B타입은 독립세대형으로 가족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한 설계를 적용했다. 주상복합임에도 전용률이 85%로 아파트 수준으로 높다. 고급 주방가구와 시스템 에어컨 등이 빌트인됐다.

 

 

현재 잔여물량을 3.3㎡당 784만원~824만원대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다. 2008년 최초분양 시 공급가가 3.3㎡당 1080만~1200만원 선이었던 것에 비해 30%, 2억원 정도 가격을 낮췄다. 공급 175㎡형 기준 원 분양가는 6억67000만원~6억8740만원이나 현재 4억2000만원~4억7000만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에 이마트이 들어서 있고 메가박스 남양주점도 인접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6개 레인과 실내수영장 등을 갖춘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평동초, 호평중·고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6억원 이하 미분양 단지로 4.1대책의 양도세·취득세 감면 단지다. 노철오 분양닷컴 이사는 "자연환경이 쾌적한 남양주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단지"라며 "3.3㎡당 986만원대인 남양주 호평동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샘플 하우스는 단지 내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