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낙폭을 축소하며 반등을 시도했다가 현재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 0.07% 내린 1862.0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20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1억원, 50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9%), 종이목재(1.42%), 은행(0.83%)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통신업(-2.15%), 기계(-1.37%), 증권(-0.6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2분기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 '리니지1'이 3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호평에 3.7%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1포인트, 1.77% 오른 528.27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