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NHN은 16일 양재동 EL타워에서 자사 사이트 우수 이용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 3회 네이버후드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자는 블로그, 지식iN, 영화 리뷰, 키친, 포토, 스페셜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각 부문 우수 이용자 중 네트즌 투표 결과와 네이버 서비스 자문위원회 위원,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전문 심사단은 영화감독 장진, 소설가 공지영 , 사진작가 조선희 등 사회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조수용 NHN CMD 본부장은 “네이버(Naver)와 나눔의 소중함을 아는 이웃(Neighborhood)을 뜻하는 네이버 후드(Naverhood)의 의미대로 앞으로도 지식 콘텐츠의 생산과 나눔의 중심에 있는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 중에는 국내 최대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 전세계 해외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모습을 올바로 알리고 있는 ‘반크’(VANK), 따뜻한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러브하우스’ 등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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