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18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1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79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4억원의 돈이 들어왔다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491억 증가한 91조9443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511억원이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2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28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조227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594억원 증가한 53조9421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6조1341억원 증가한 76조6159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조1500억원 증가한 350조1012억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8조8915억원으로 전일보다 6조22415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