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남은 잠실 홈 경기에서 국제 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내생애 최고의 선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소식을 전달하고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려는 목적의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야구장에서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월드비전은 잠실야구장의 1루 내야출입구에 홍보부스와 포토월을 설치해 후원을 홍보하고, 팬들의 즐거운 야구장 관람을 위해 다양한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이번 캠페인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기존의 '사랑의 좌석나눔' 행사 등 계속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