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미약품(128940)은 8일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헌혈 캠페인에 총 4159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시무식 직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년 헌혈에 참여한 4000여명을 혈액량으로 환산하면 최소 1만2477명이 수혈할 수 있는 133만88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한다.
수집된 헌혈 증서는 긴급한 혈액수요가 필요한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는 "헌혈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의무”라며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사내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신입사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한미약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