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8일(현지시각) 브라질 중소기업지원기구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간 수출, 기술교류, 역량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국 중소기업대표단 교환 지원 ▲중소기업 관련 정보 및 성공사례 공유 ▲컨퍼런스·세미나 공동 개최 및 신규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브라질 중소기업지원기구(SEBRAE)는 4900여명의 직원과 27개주에 지역 사무소를 보유한 브라질 최대의 중소기업지원기관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및 중소기업지원기법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공동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