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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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2거래일째 하락,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우려 재부각되며 약세, 1816선 마감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도세와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2% 이상 내린 것도 악재
코스닥, 1% 넘게 밀려 515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1% 넘게 하락, 235선 마감
개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에이(외국인 9거래일째 매수, 주가 2.07% 상승, 6월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함)
▶기관 순매수
대우조선해양(04266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도 3거래일째 상승, 어제 3.29% 오름세, 조선주 업황 회복 기대감에 상승)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순매수 특징주=삼성중공업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외국인 순매수 5위
주가 3.63% 오른 3만7100원 마감
주가 2거래일째 상승세
조선주, 올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 정도 늘었다는 소식에 강세
국내 조선업계도 수주가 작년 같은기간보다 0.5% 가량 증가
지난주말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가 127포인트로 상승한 것도 호재
신조선가 지수는 새로만든 배의 가격을 선정별로 산출한 지표로, 신조선가 지수가 오르면 보통 조선업종에 호재료 작용, 선박 가격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풀이
중국 조선업계 구조조정 소식도
증권가는 최대 발주처인 유로존 붕괴 이후 지난해 신규 선박 발주량이 급감했지만,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저점을 찍고 조선업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된 것으로 분석. 또한 최근 이집트 사태로 유가가 급등할 경우 유전개발, 가스전 개발에 대한 수요 증가도 호재로 보고 있음
▶순매도 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순매도 1위
외국인 6거래일째 매도
주가 3.24% 내린 122만6000원에 마감
2거래일째 주가 약세
주가는 지난해 9월 6일의 119만6000원 이후 10개월만에 최저치 기록
삼성전자는 지난 5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실망감에 하락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악재
이에 외국인 매도세 확대됨
외국인이 삼성전자 파는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뿐 아니라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 나오고 있음
또 지난달 주가 하락 이끌었던 JP모간이 또 다시 삼성전자에 대한 부정적 보고서 낸점도 부담, 외국인 투자자들읜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로 투자정보 얻기에 시장이 이런 보고서에 크게 반응할 수 밖에 없음
전기전자업종 2.73% 하락하며 업종 하락 1위 기록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따른 우려로 민감하게 반응한 측면 있다고 분석
동양증권, 시장 기대치가 너무 높은데다 과도한 우려로 펀더멘털 개선이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