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건협은 이번 교육이 해외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주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금융조달과 보증, 외환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건설기업 임직원의 금융 관련 실무지식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해외건설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해외건설 프로젝트금융 조달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 사례 ▲PF와 해외 자원개발사업 ▲디벨로퍼 입장의 PF와 동향 ▲환리스크 관리 ▲무역보험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자금지원제도 ▲보증실무 등의 교과목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강사진도 해외건설 업계와 디벨로퍼 및 금융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