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버냉키 연설,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2포인트(0.13%) 하락한 1828.0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828억원까지 매물을 늘리고 있다.
기관은 3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874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비금속광물(-1.30%), 음식료(-1.07%), 서비스(-0.84%), 통신(-0.81%), 증권(-0.68%) 순으로 하락하는 반면, 전기가스(+1.00%), 기계(0.81%), 철강금속(0.55%), 섬유의복(0.41%), 전기전자(+0.4%)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17포인트(0.23%) 상승한 520.51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원, 16억원 순매도, 개인이 156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실현 매물에 시달렸던
셀트리온(068270)이 6거래일 만에 반등해 4.24% 상승한 4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95원 하락한 1138.75원으로 이틀째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