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블레이드 샌들' 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이드 샌들' 은 기능성 러닝화 '블레이드 맥스(BLADE MAX) 시리즈' 의 샌들 버전으로 아웃솔(운동화 바닥면)을 앞뒤로 비스듬히 나열해 충격을 2중으로 흡수하고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우수한 쿠셔닝과 경량성을 자랑하는 인젝션 파일론 소재의 아웃솔을 사용해 야외 활동은 물론 계곡이나 해변가에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정성욱 케이스위스 신발기획팀 팀장은 "최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이 이어지면서 발을 시원하게 유지해 주는 여름 샌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어느 옷에나 코디하기 쉬워 바캉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케이스위스에서 출시한 패션·스포츠샌들 '블레이드 샌들'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케이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