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의 새 유니폼. (사진제공=GS칼텍스 여자배구단)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여자배구단 GS칼텍스가 10일 유명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개발한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 유니폼은 팀 상징인 제이드그린(옥색)을 사용해 밝고 상쾌한 느낌을 줬고,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첨단 원단(Airy Cool Stretch)을 사용해서 땀 흡수력과 통풍을 좋게 만들었고 착용감도 크게 높였다.
GS칼텍스는 신규 유니폼에 대해 "‘데상트’의 글로벌 디자인에 GS칼텍스만의 독창성을 담았다"며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스포츠 과학이 결합된 옷으로 배구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라며 기대했다.
이 유니폼은 오는 7월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2013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개막전을 통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