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이달말부터 제4기 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KISA는 이달 27~28일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경상지역 캠프를 시작으로 내달 9~10일까지 서울·경기·충청·강원지역(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 오는 9월 7~8일까지 방장상 휴양림에서 전라지역 캠프가 각각 진행된다고 밝혔다.
1회당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150명 가량 참석하는 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 캠프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합숙교육이다.
단원들은 인터넷윤리 교실참여와 인터넷 기자활동, 아름다운 댓글달기 등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익히고 전파하게 된다.
KISA 관계자는 "한국인터넷드림단이 인터넷이라는 생활도구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