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12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입력 : 2013-07-12 오전 8:15:1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2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LG(003550)= LG전자는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 지속되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 LG유플러스 역시 ARPU증가로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상장 자회사들의 이익성장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 8390억원(+10.3%, y-y), 영업이익 1조 8900억원(+59.8%, y-y)로 전망 (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현재 주가는 NAV 대비 약 48% 할인 거래되어 동사의 우량한 재무구조와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수준.
 
파트론(091700)= 삼성전자의 갤럭시S4 판매부진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관련 부품주들의 주가도 급락세 시현. 3/4분기 갤럭시S4 미니, 갤럭시 노트3 등의 신제품 출시 및 이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할 때 과도한 주가하락에 따른 반등 가능성 높다는 판단. 동사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여러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범용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갤럭시S4 판매 부진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 Fnguide 컨센서스에 따르면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5% 증가할 전망.
 
<기존 추천종목>
 
일지테크(019540)= Pannel류의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법인을 통해 현대차 북경 공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큰폭의 외형성장세 시현. 지난해 매출증가율은 66.8% 수준. 중국법인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는 2013년에도 현대차의 중국 판매 호조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지며 높은 외형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서울반도체(046890)= 아크리치2 제품 판매 호조로 LED 조명 매출비중은 2012년 44.8%에서 2013년 5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4년 미국 및 중국의 백열등 판매 금지 예정 등에 힘입은 LED조명 산업의 본격적 성장으로 동사의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Tablet PC향 공급확대를 통한 IT용 LED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률 개선도 진행 중. 2013년 연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80억원(+24.3%, y-y),710억원(+294.4%,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하나투어(039130)= 동사의 실적은 2/4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될 전망. 3/4분기에는 매출액 962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 랠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실제로 9월 중순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성수기 예약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7~9월 패키지 순예약자수도 전년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분기 사상 최대실적 예상.
 
GKL(114090)= 이용객 증가를 통한 2/4분기 드롭액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베팅 한도 상향 등 질적 성장이 가능한 상황.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카지노 이용객 증가는 추세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2013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경쟁사의 Capa부족과 증설 지연은 동사에게 중국인 Drop액 증가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태광(023160)= 동사는 상반기에 신규수주 및 실적 부진 등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하반기에는 해양, 발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통한 마진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됨. 특히, 동사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1,64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의 94%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삼성중공업 등으로부터 해양 플랜트 물량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수주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72억원(+1.7%, y-y), 영업이익 135억원(+0.6%, y-y)으로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롯데하이마트(071840)= 2/4분기 동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1%, 42.2% 증가한 8,383억원, 485억원을 기록할 전망. 올 상반기에 차입금 Refinancing, 롯데카드와의 제휴 등을 통한 롯데쇼핑과의 시너지도 본격화 될 전망. 하반기 이후에는 롯데쇼핑의 디지털사업부와 제휴해 판매상품 다변화, 마일리지 통합 및 공동 마케팅 진행, 해외진출과 같은 본격적인 영업 시너지 창출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됨.
 
SBS(034120)= 디지털방송 가입자수 증가와 플랫폼 다양화로 중장기 관점에서 콘텐츠 가치 상승 및 VOD 매출 증가 기대. 재전송 수수료 협상 완료, 광고 경기 개선 기대감 역시 하반기 실적 모멘텀에 긍정적. 최근 주가 조정으로 부진한 2/4분기 실적 선반영. 2013년 기준 PER 17배(당사 리서치센터 기준)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17.5배~42.6배)의 하단을 하회하고 있어 저평가 매력 보유.
 
삼성SDI(006400)= 하이엔드급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신규 모바일 기기 출시 확대에 따른 각형 및 폴리머전지 매출 증가로 2/4분기 흑자전환 및 점진적 실적개선 기대. PDP부문은 제품믹스 개선과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 동사 신성장 동력인 ESS 및 중대형 2차 전지 부문의 경우 신규 수주가 확대되며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적자폭 감소가 진행 중.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화될 전망이며 현 주가 수준은 PBR 0.8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메디톡스(086900)= 국내 메디톡신 직접 판매효과에 따른 내수 확대가 2/4분기 외형 성장 견인 전망. 지역별공급단가 및 공급 수량 재계약에 따른 이연 수주분은 하반기 반영될 예정. 하반기 러시아 신규 등록 등 수출처 확대로 2013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4억원(+27.8%, y-y), 222억원(+30.6%,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미국 및 유럽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차세대 메디톡신 기술 수출 계약 추진 중. 계약 체결시 대규모 기술수출료 수취 기대.
 
엔씨소프트(036570)= 2분기 매출액은 1,746억원(+18.9% y-y), 영업이익 457억원(흑전 y-y)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리니지 1이 동접자 20만명을 상회하며 2/4분기 사상최대 매출액(733억원)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기록했기 때문. 현재 중국시장에서 CBT 중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경우 연내 출시 예정으로 조만간 중국시장 모멘텀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와일드스타(북미/유럽 연내 출시)와 모바일게임(자체제작 게임 2014년 초 출시) 등의 모멘텀도 기대.
 
삼성중공업(010140)= 동사는 올해 나이지리아 Egina FPSO(30억달러), 드릴십 2기(13억달러), 잭업시추장비 2기(12억달러), LNG선 9척(18억달러) 등 총 83억불의 신규 수주를 달성해 상반기에만 올해 목표치 130억 달러의 63% 달성. 주력선종인 드릴십 발주모멘텀 부재 및 수익성 우려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고정식 시추설비, 드릴십, 생산설비 등의 수주 모멘텀 여전.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 870억원(+4.1% y-y), 1조 2870억원(+6.7% y-y)을 기록할 전망(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KMH(122450)= 방송송출 채널 기준 국내 MS 1위업체. 저렴한 전송망 사용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방송 디지털 전환에 힘업어 방송송출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0억원(+88.7%, y-y), 165억원(+36.4%,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아시아경제와 팍스넷 인수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 효과 기대. 1/4분기 아시아경제 흑자전환 및 하반기 팍스넷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CJ E&M(130960)=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185억원(YoY +19.3%), 781억원(YoY+78%)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하반기 이후 광고부문의 실적개선 기대되며, 리스크로 작용되었던 게임 부문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점도 주목. 글로벌 프로젝트인 '설국열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제작비(4,200만 달러)의 절반이 1차 예고편 출시 이전에 영어권을 중심으로 선판매를 통해 회수된 상태이며, 동사의 경우 한국에서 약 200만명의 관객만 동원하면 BEP 돌파 가능 상태. 이러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인한 VOD 및 해외 콘텐츠 판매호조세도 지속될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 3/4분기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등의 신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며, 동사는 아이폰용 패널의 50%,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패널의 70%를 공급하고 있어 하반기 애플향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 동사의 TV패널 사업이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OLED TV 시장주도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OLED TV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동사의 시장지배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j각 30.6조원(+4.3%, YoY), 1.4조원(+51.4%,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서울반도체(046890)= 아크리치2 제품 판매 호조로 LED 조명 매출비중은 2012년 44.8%에서 2013년 5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LED조명 산업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세는 지속 전망. 2/4분기 신규 태블릿 BLU 납품 본격화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IT부문의 실적개선도 동사의 이익 성장에 기여할 전망.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92억원(+26.8%, y-y), 751억원(+319.6%, y-y)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SK(003600)= 불량부품에 의한 원전 가동중단 등에 의한 전력수급 차질 우려로 민자발전사들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자회사인 SK E&S의 수혜 및 신규 발전소 가동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 해외 가스전 개발과 LNG터미널 건설을 비롯하여 도시가스사업, 발전사업, 집단에너지사업 등 LNG 밸류체인 본격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SK텔레콤의 실적개선에 따른 동사의 기업가치 증가 예상.
 
현대차(005380)= 4월 현대차의 유럽 판매는 i30 등의 선전으로 3.7만대(1.8% y-y, M/S 3.4%)를 기록. 2013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476.5만대(+8.0 YoY)로 해외공장 호조세로 인해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전망이며, 2014년에는 2011년 이후3년 만에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됨. 또한 제네시스 신차가 금년 말에 출시 예정이며, 볼륨카인 쏘나타 후속모델도 2014년 4월 출시 예정인 등 2013년 하반기부터 신차 싸이클이 도래하는 점도 긍정적.
 
KG모빌리언스(046440)= 모바일 쇼핑시장 확대, 전자직불결제 시행,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본인인증 서비스 수요증가 등으로 매출액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모바일 사업부문 확대로 인해 규모의 경제 달성에 따른 비용 감소 및 이익률 증가세가 기대되면서 실적모멘텀이 가시화될 전망. 온라인 쇼핑 시장, 특히 소셜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실물결제 대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실물결제 거래대금 비중도 2011년 50%에서 2013년 62%로 증가할 전망. 동사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00억원(+15.7%, y-y), 영업이익 205억원(+35.7%, y-y)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IFRS 별도기준).
 
디지털대성(068930)= 2013년 동사의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700억원(+33.3%. y-y), 영업이익 80억원(+95.1%, y-y)으로 온라인 사업부의 빠른 성장세가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될 전망. 온라인 사업부 매출은 2011년 86억, 2012년 205억, 2013년 400억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2010년 마이맥 합병, 2011년 티치미 인수, 2013년 비상에듀 자산인수 등 성공적인 M&A를 통해 온라인 사업부를 지속적으로 강화 중인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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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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