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株, 북한 변덕에 '동반하락'

입력 : 2013-07-12 오전 9:06:36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회담을 모두 보류하겠다고 밝힌 후 남북경협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재영솔루텍(049630)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6.04%) 내린 1710원에 거래 중이다.
 
에머슨퍼시픽(025980)은 5%대, 광명전기(017040)·선도전기(007610)·로만손(026040) 등은 2%대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 접촉을 제안했던 북한이 하루 만에 제안을 보류했다. 개성공단 문제 해결에 집중함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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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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