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개발자와 시원한 버블 액션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CJ E&M(130960) 넷마블은 버블 액션게임 ‘몬스터팡팡 for Kakao(개발사 AOM 엔터테인먼트)’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12일 공개했다.
iOS과 안드로이드용 버전으로 동시 공개되는 몬스터팡팡은 다양한 무기로 몬스터 구슬을 팡팡 터뜨리는 시원한 버블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위에서 떨어지는 몬스터 구슬들을 좌우로 움직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몬스터팡팡에는 휴먼, 언데드, 골렘, 엘프 등 개성강한 4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마다 공격특성이 달라 활, 버블, 천둥벼락 등으로 구슬을 터뜨릴 수 있다.
4개 캐릭터를 모두 보유한 이용자는 ‘아크엔젤’이란 강력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고 전직 캐릭터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 몬스터팡팡은 개발자와 경쟁할 수 있는 ‘특이한’ 재미요소도 담고 있다. 이용자들이 개발자의 점수를 앞서면 일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 지인이 다소 적더라도 일정 수의 개발자 리스트가 게임 내에 노출돼 있어, 이들을 넘을 때마다 게임머니를 제공받는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팡팡은 펫, 아이템과 더불어 개발자 따라잡기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요소가 특징인 게임”이라며 “단순한 플레이 방식과 독특한 게임성이 더해져 다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