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2.99%) 하락한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 대해 보수적 전망을 제시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3분기 애플 신모델 효과로 기대치가 높아지지만 상승사이클을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짧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성은 연구원은 "이미 중국 TV 모멘텀은 실종됐고 애플 신제품 효과도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며 "LG전자 역시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재료비 통제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