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28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461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0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431억 감소한 92조5597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329억원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 101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1091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604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56억원 증가한 54조932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조6322억원 증가한 82조8067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5659억원 증가한 357조8255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42조7130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4745억원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