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제어기기 전문업체 허니웰의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허니웰은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0억2000만달러(주당 순이익 1.28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200만달러(주당 1.14달러)보다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21달러 또한 능가한 수치다.
에너지 관련 사업과 교통 부분 수익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교통 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2% 늘었고 에너지 사업에서도 8.9% 증가했다.